목요일 저녁 5살(만4세) 둘째가아빠와 간 비뇨기과에서 탈장 진단을 받았어요. 저희 아이의 '소아탈장' 증상은- 따뜻한 물에 목욕하고 나오면 양쪽 고환이 비대칭적으로 한쪽이 내려옴.-만지면 아프다고 만지지말라함-옷입히고 놀다보면 또 안아프다고 함-가끔 배가 아프다고 함(화장실 배는 아님) 처음에는 소아과를 갔는데, 소아과에서 모르겠다고 비뇨기과를 가보라했어요.아이가 딱히 아프거나 그렇지 않아서이틀 뒤에 비뇨기과를 갔는데 소아탈장이라고... 갑작스런 병명에 놀랐는데 10명중 한명은 있는 흔한거라면서'담소유 병원'을 추천해주셨어요.바로 담소유 병원에 전화했어요. 알고보니 진료시간은 끝났었는데다행히도 전화연결이 되어 다음날 수술이 가능한지 문의해보고진료를 잡았어요.보통은 진료를 먼저 하고 수술날짜를 다시 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