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힐리 근처 강원도 횡성 대형카페 '노랑공장'

주말에 강원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그냥 오기 아쉬워 서울로 오는길에 들린 

강원도 대형카페

'노랑공장'을 소개해드려요🙌🏻

 

✨노랑공장✨

📍강원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488

⏱평일 11:00-20:00

   주말 10:00-20:00

(라스트오더 19:00)

🚗주차가능

 

 

웰리힐리에서 퇴실하고

점심먹고 카페에왔는데

많이 춥지도 않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주차는 카페 안쪽과 더 들어가면 뒤쪽에도 넓게 있어서

주차하기 널널했어요~!

 

이름도 겉보기에도 정말 공장같은 '노랑공장'

건물 앞에서부터 빈티지 물품들이 보였어요 0ㅇ0

 

 

야외에는 옛날버스같은 버스 3대가 있어요~!

우리나라 버스는 아닌거같죠?ㅎㅎ

아이들 차에서 내리자마자 2층버스로 돌진..!!

 

 

버스안에도 좌석이 있어요~!

카페 안에도 워낙 자리가 많아서 여기까지 음식을 가지고 올 일은 없겠지만

사람이 많으면 여기서도 간단한 음료같은건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겨울이라 너무 추워서 구경만 열심히하고 카페안으로 들어갔네요 ㅎㅎ

 

 

사진만 보면 여기가 강원도인지 해외인지 싶네요..ㅎㅎ

저 자리에서 꼼짝 안하던 개냥이...

아이들이 오르락 내리락 해도 내자리지켜!!!ㅋㅋㅋ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대형트리가 제일 먼저 눈에 띄네요~!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트리보이면 기분이 좋은거~~

 

 

트리 뒷편도 이렇게 엔틱한 가구로 

모든곳이 사진스폿이네요.!

 

주문하는 카운터 뒷편으로 벽도 화려해요 ㅎㅎ

사방이 빈티지 물품으로 꾸며져 있어요~!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하나도 답답하지 않고

이 물품들을 다 어떻게 모았지..하는 생각만🤣

 

 

음료 뿐 아니라 브런치도 있더라구요~!

점심을 먹고 온 상태라 아쉬웠지만 간단한 빵과 음료만 주문했어요~!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빈티지인데

어디서 이렇게 딱딱 어울리는 물건들을

가져오셨을까요...ㅎㅎ

 

 

카운터 근처에 전시용 원두가 있어요~!

앤틱 그라인더로 돌려볼 수 있어서

둘째가 열심히 돌렸답니다~!

아래 열어보니 커피가 쌓여있었어요🤣

 

 

자리도 많았고 그 사이사이에 꾸며져 있는 빈티지 제품들 보느라

들어와서도 한참 돌아다녔네요 ㅎㅎ

 

화장실도 깨끗했어요~!

 

 

돌아다니다보니 입구쪽 옛날 피아노 위에

안내판과 메뉴판이 있었더라구요ㅎㅎ

 

 

한쪽엔 이렇게 큰 책장도 있었는데

와...라는 소리가 나왔어요 ㅎ

아래는 아이들 책도 있어서 읽을 수 있게 되어있는데

우리아이들..다 구경하느라 어디감🤣

 

 

진짜 옛날 놀이기구(?)ㅋㅋㅋ

그래도 한번씩 다들 타보고 꺄르륵ㅋㅋㅋ

 

옛날 오락기, 약서랍 등

제가 신기했던건 아들이 보라고 한 옛날계산기(더하기만 됨ㅋㅋㅋ)

30년된 세탁기, 진짜 우드로 된 70년대 우드 골프채 ㅋㅋㅋ

 

 

한창 구경을 하다보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아메리카노는 맛있었어요!

다들 점심먹고와서 아메리카노 말고는 안들어감..🤣

둘째가 먹겠다고 집어버린 노란 옥수수빵이 의외로 맛있었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눈이 즐거웠던

강원도 대형카페 '노랑공장'

저희 갔을 땐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계셨는데

아주 친절하셨어요👍🏻👍🏻👍🏻

근처 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