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첫 눈썰매는 한강공원 눈썰매장으로!!
오전에 바짝 다녀오려고 간건데 6시간 실화냐..😱
너희가 즐거웠다면 되었다...ㅎㅎ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여의도, 잠원, 뚝섬
이렇게 세 군데가 있어요.!
지금부터 딱 필요한 팁만 알려드릴게요!
📍여의도 한강공원 눈썰매장
매일 9:00-17:00
(~2월12일 까지 운영/기상 상태에 따라 운영 변경)
✔️주차는 한강공원3주차장에 하라고 되어있는데 입구가 반대쪽이라많이 걸어가요. 국회의사당둔치주차장이 가까워요. 다둥이카드있으면 둘 다 주차비 감면 가능해요.!
✔️네이버에 썰매 입장권+빙어체험권 구매 시 저렴해요.
다둥이카드가 있다면 현장에서 할인받고 따로 구매하는게 더 저렴해요. 미리 계산해보시고 구매하세요!
✔️주말은 무조건 오픈런으로 오전에.! 점심이후로 빙어체험 썰매 모두 줄이 길어졌어요.
오전에 바짝 모두 타고 오후에는 슬슬 놀거나 놀이기구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안에서 점심을 먹을거라면 일찍 자리를 잡아야해요. 12시부터 12:40분까지 휴게시간이라 이 시간에 식당이붐벼요 점심엔 사람이 정말 많아져서 음식 구매부터 줄 서야 하더라구요. 저희가 간 날은 날이 춥지않아서 밖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썰매장은 두 군데가 있어요.
높은곳 낮은곳 모두 아이가 혼자 타야해서
둘째는 저랑 플라스틱 썰매 끌고다니면서
신나게 탔네요 ㅎㅎ
빙어잡기는 오전중에 하는걸 추천드려요.
오후부터 사람이 많아져서 줄서서 기다리더라구요.
이용시간 20분이라 줄이길면 대기하다가
앞사람들이 나와야 들어갈 수 있어요.
잡은 빙어는 10마리당 4천원에 튀겨줘요.
큰놈 10마리로 가져갔는데 결국 누가잡은지 모른 빙어와 다 섞여섴ㅋㅋ
번호표 받아서 시간맞춰가면 10마리 준답니닿ㅎ
놀이기구는 그 앞에서 개별 티켓 사서 타야해요.
저 점프하는게 7천원인데 아이들한테
인기 많더라구요...ㅎ
또 태워달라는거 썰매타러 왔으니 썰매타라고..ㅋ
저희 아이들은 여기서 진짜 오래 놀았네요. ㅎ
눈이라기보다는 얼음놀이??ㅋㅋㅋ
플라스틱썰매 타는곳은 따로 정해져있진않고
언덕배기에서 이리저리 마구 타요~
사람많아지니 좀 위험했어요~
여긴 따로 안전요원도 없고 썰매도 깨져있는게 많았어요~
놀이기구는 전부 다 운영하진않았지만
놀다 먹다 놀다 먹다
6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왔네요.!
저녁에 아이들 꿀잠 잘 수 있는
한강공원 눈썰매장
가까운곳으로 겨울에 한번 쯤 다녀오면
좋은 추억이 되는것 같아요!
첫째가 너무 즐거운 주말이였다며
잠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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