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은 단기간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과 그렇지 않은 자산이 있다. 대략 1년 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을 유동 자산이라 한다. 유동 자산은 예금이나 매출 채권 등이 있다. 재고도 유동 자산으로 분류된다. 유동 자산의 반대되는 자산은 비유동 자산이다. 비유동 자산에는 토지나 건물, 증권, 기계 장비, 장기 금융 상품 등을 말한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재무 상태표를 보면 투자 증권은 대부분 비유동 자산으로 분류해 놓고 있다. 어떤 중소형 제약 회사는 언제든 처분할 수 있는 3000억 가까운 대기업 주식을 비유동 자산으로 분류해 놓고 있다. 유동 부채는 대략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부채를 말한다. 물건을 매입하고 지불하지 않은 매입 채무, 납부하지 않은 법인세, 단기 차입금을 포함한다. 유동자산에서 유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