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여름방학을 맞아 아들 친구네가 있는 경주에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그런데........... 너무너무너무 더워서 낮에는 절대 돌아다닐 수가 없고❌ 저녁에 간단하게 구경했어요~! 아이가 어려 야경투어를 예약하고 돌아다니긴 힘들것 같아 우리끼리 돌아다녔답니다 :) (결론적으론...굿!) 톨게이트부터 다른 경주 ㅎㅎ 서울에서 6시간 걸려 도착했어요.....🥵 저녁에 먼저 '동궁과 월지'를 갔어요.! 10년전에 갔을때만해도 안압지라고 불렀었는데 이름이 바껴서 다른곳인줄 알았어요;; 동궁과 월지는 통일신라 시대 궁궐 유적으로 신라의 별궁, 신라의 태자가 사는 곳이였어요. 이곳의 호수를 '월지'라고 불렀다고 해요 경주 월성과 가까워서 붙여진 이름이라 동궁과 월지가 되었대요.! 안압지라는 이름은 기러기 안,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