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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야경투어 첨성대, 동궁과월지(안압지) 위치 및 주차, 입장료

EZdaily 2023. 8. 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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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여름방학을 맞아

아들 친구네가 있는

경주에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그런데...........

너무너무너무 더워서 낮에는

절대 돌아다닐 수가 없고❌

저녁에 간단하게 구경했어요~!

아이가 어려 야경투어를 예약하고 돌아다니긴 힘들것 같아

우리끼리 돌아다녔답니다 :)

(결론적으론...굿!)

톨게이트부터 다른 경주 ㅎㅎ

서울에서 6시간 걸려 도착했어요.....🥵

 

저녁에

먼저

'동궁과 월지'를 갔어요.!

10년전에 갔을때만해도 안압지라고 불렀었는데

이름이 바껴서 다른곳인줄 알았어요;;

 

동궁과 월지

통일신라 시대 궁궐 유적으로 신라의 별궁, 신라의 태자가 사는 곳이였어요.

이곳의 호수를 '월지'라고 불렀다고 해요

경주 월성과 가까워서 붙여진 이름이라 동궁과 월지가 되었대요.!

 

안압지라는 이름은 

기러기 안, 오리 압 이라는 한자를 사용하여

조선시대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고

조선초기 동국여지승람 등에 기록되어 있었다고해요 ;)


동궁과 월지(안압지)

주차무료

9시-22시(입장마감 21:30)

입장료 어른 3,000/청소년 2,000/어린이 1,000


 

주차를 하고 나오면

입구앞에 번쩍이는 것들이 많아

입구를 찾기 쉬워요 ㅎㅎ

동궁과 월지가 낮보다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라

밤에 더 활발 한 것 같아요.!

 

매표소는 사람이 많아도

키오스크마다 직원이 발권해주어서

금방금방 발권이 가능해요:)

 

 

 

입구로 들어오니..

밤인데도 사람이 어마무시 했어요=ㅁ=

경주와서 이렇게 많은사람은 첨본것같아요;;

안돌아다녀서 그런가..ㅎㅎ

한바퀴 돌면서 보는데 넉넉잡아 40분 잡으면되더라구요~!

 

동궁과 월지 미니어쳐도 보면서 설명도 읽었어요:)

 

물 위에 떠 있는듯한 풍경이

사진으로 보면 참 고요하고 예쁜데

실제로는 사람이 너무많아

사진만 찰칵찰칵

 

 

먹으러 온건지..

야경 관심없는 아이들

참고로 유모차 비추입니다!!

길이 고르지않아요..언덕도 있구요~!

특히 더운 여름엔 절대!!

 


첨성대


이어서, 차로 5분정도 걸려

첨성대 앞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무료 주차장도 있지만 저희는 아이들도 있고 시간도 늦어서

바로앞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유료이고, 9시 50분에는 출차를 해야한다고 해요.

22시 이후는 무료라 그랬던것 같아요ㅎ

 

첨성대 앞도 역시나...노점상들이 있습니다 ㅎ

노룩패스로 지나쳐 주고..

 

 

첨성대 입장은 무료예요

넓~은 공원이라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았어요.

더워서 뛰어놀진 못하지만

저녁에 오니 좋더라구요 :)

대신 자전거나 전동스쿠터,  오토바이 등은 출입금지예요~!

 

들어가는 입구에 설명도 간단히 잘 적혀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고 들어갔어요~!

 

 

첨성대 앞에 오니 아이가 더 신났어요 ㅎㅎ

안에 들어가서 별 보고싶다고 하기도 하고

27단으로 돌이 쌓아져있다고 신기하다고도 하고 ㅎㅎ

 

저녁이여도 너무 더웠지만

동궁과 월지, 첨성대를 보고가니 경주에 온 것 같았어요ㅎㅎ

야경투어 프로그램도 있지만

아이들데리고 2시간 넘게 걸어다닐 자신이없어

자동차로 이동하며 간단하게 볼곳만 보니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맛있었던 

경주 10원빵 사진 투척 하고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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