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보홀 총 경비정리]어른둘, 아이둘(만7세, 만3세) 네 가족 여행 경비 총 정리

안녕하세요🙋🏻‍♀️

아주아주 오랜만에 

여행 관련 포스팅을 하게되었네요🙌🏻

 

 

아이둘과 네가족이 처음으로 다녀온 해외여행이라

준비 단디하고 다녀왔거든요🤣

 

아이들과 필리핀 '보홀'로 3박 5일 다녀온 여행경비 정리 해 봤어요!

호텔예약 -> 아고다

항공예약 -> 익스피디아

 

호텔과 항공권은 계속 몇날며칠 찾아보고 여기들어가보고 저기들어가보니

얼마쯤 되면 괜찮겠구나~할 때 프로모션같은거 이용해서 딱!끊었어요 :)

끊고보니, 완전 잘 끊은거있져...이런 럭키 다들 잡으시길 바래요~!

 

우선 저희는 이번에 애들이랑 가서

무조건 힘들지않게! 편하게! 잘 놀고 잘 먹고 오자!

라는 마인드로 갔어요~ 툭툭타고다니고 한푼한푼 아끼지 말고 시간 알차게 잘 놀다 오자구요~

 

환전은 가서 아이들데리고 이동하는 동선 줄이려고 

한국에서 모두 해 갔구요~!

결론적으론 한국에서 한게 잘한거였는데, 방법은 나중에 따로 올려볼게요!

 

출발 전에, 카페나 업체들과 미리 예약하면서 드는 돈은 한화로,

현지에서 이용한건 페소로 정리하면서

환전한 환율 24.5원으로 계산했어요!

 

이번 여행 총 경비는 

3,521,081 원

으로 1인당 88만원 정도 네요~!

물론, 저희는 만3세 아이가 있어서 조식 등 무료가 있어서

덜 든것 같긴 하지만 해외여행에 이정도면 아주 성공적인것 같아요!!

 

 

 

정리하면서 든 생각은..

한번 더 간다면 정말 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거예요🤣

보홀은 재방이 많은 여행지라고 해요~!

가보니 그이유를 알 것 같아요.

여행 다니면서 이렇게 아쉽고 다시가고싶단 생각이 불타오르긴 첨인것 같네요ㅠㅠ!!

 

엊그제 보홀 바다에 스노쿨링하면서 산호초에 낙서를해서 (재주도 좋은..)

폐쇄되었다는 안타까운 기사를 봤는데

보홀은 자연이 아름다운만큼 소중히 생각하는 곳이거든요..

좋은 여행지 오래오래 다니려면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가지고

다니면 좋을것 같아요😥

 

아쉬운 보홀

다시 갈 그날까지..기다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