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커지면서 열감기가 스멀스멀 유행하고 있는 요즈음, 코로나 덕분에(?) 해열제가 상비약이 되어있어 걱정없긴 합니다만.. 열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경우, 해열제를 계속 먹여도 되는지, 다른걸 먹여야 하는지 매번 헷갈려서 이번에 제대로 정리를 해보았어요.! 이 그림 하나면 앞으로 헷갈릴 일 없겠죠?! 해열제는 세 종류가 있고, 각각 성분이 달라 교차복용 방법이 다른데요. 먼저 각각 알아보면 아세트아미노펜계열 : 진통/해열 이부프로펜계열 : 진통/해열/소염 덱시부프로펜계열 : 진통/해열/소염 이렇게 나눌 수 있는데요. 보통 효과가 빠른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을 먼저 주죠. 하지만 지속시간이 짧아서 교차복용을 해야하는 경우로 이어지는데요. 만약 목이 붓거나 중이염, 인후염으로 인해 열이 날 경우에는 소염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