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에는 책피드를 줄곧 잘 올렸는데 블로그에는 처음인듯한 그림책 소개네요 :) 이 책은 꼭! 소개해주고 싶었어요! 아이들뿐만아니라 아빠와 엄마 부모님들에게두요~! 바로 강풀 작가의 그 강풀 작가 맞아요...! 학창시절 웹툰에 빠지게 해준 그 강풀작가의 그림책이예요~! 그림부터 너무 친근하지 않나요??ㅎㅎ 이야기는 아빠가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식으로 시작해요 :) '아빠 어렸을 적에는 말이야...' 실제 저희집 아빠가 읽어줄 때도 이야기 하는것처럼 들리더라구요 ㅎㅎ 학교가 끝나면 가방던져놓고 골목길로 뛰어나가던 그 때. 딱히 약속하지않아도 친구들을 다 만났었죠 ㅎㅎ 지금처럼 핸드폰으로 연락하고 놀이터에서 만나는 아이들에겐 읭? 그러다 엇갈리면 어떡해? 라는 의문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그땐 당연한 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