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5 사전예약 언박싱(스펙, 사은품,개통일)

거의 15년만에 다시 쓰게된 갤럭시. 플립 나왔을때부터 눈여겨 보고있다가 이번에 커버 화면이 커지면서 이거다 싶어서 드디어 갈아타게 됐어요. 무조건 처음 나온건 한두번 지켜보다가 꽂힐 때 사야하는..ㅎㅎ

 

2023년 8월1일부터 7일까지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공개가 되었는데요, 저는 미리 코스트코에 갔을때 모양과 색상을 봐두었어요. 민트와 크림중에 고민하다가 민트로 정하고 사전예약 신청.!

사전예약을 하는 이유는 사은품과 금액적 혜택 때문죠.

 

이번 사전예약자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메모리 UP -> 512GB 예약 시 256GB 출고가 혜택 적용.

2. 삼성 정품 폴더블 전용 케이스 증정

3. 삼성 케어 서비스 1년권 증정

따라서 사전예약때는 용량 선택은 따로 있지 않았어요. 

이전 제품들 구매시때는 버즈나 워치를 증정했던걸로 아는데 그런것보다 저는 금액적 혜택이 좋은 듯 해요.

 

사전예약자들은 8일부터 개통을 할 수 있어요.

우선 기기를 받아와서 다음날 셀프 개통을 하였어요. 

 

삼성이나 애플 모두 환경보호를 위해 박스도 얇아지고 심플해 졌어요.

 

딱 열었을때 읭? 나 폴더폰 산거 맞나? 했네요. ㅎ

 

안에 얇은 박스에는 케이블과 유심을 옮길 때 쓰는 이 있어요. 충전기는 이제 들어있지 않은지 오래되었죠.

 

드디어! 드러난 Z플립5 민트 입니다~!

연한 민트에 실제로 보면 푸른 하늘색 빛깔도 보이긴 해요.

색상이 들어가면 질릴까봐 아이보리와 민트 중에 고민하였는데, 그정도로 쨍한 색상이 아니라 민트로 결정했어요.

 

Z플립5는 플립폰 최초로 방수방진을 지원하였고, 배터리의 경우 3,700mAh 배터리를 탑재하여 이전에 짧았던 배터리 수명을 개선,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걱정없이 이용할 수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폴드를 처음 써보는 제가 처음 딱 잡았을때 느낌은 '생각보다 안작네?' 였어요. 너무 작으면 불편할까봐(?) 걱정이였는데 괜한 걱정이였던걸로...

한손에 딱 들어오는 그립감이 좋았어요. 

 

신기해라 폴더폰...뭔가 접으면 안되는걸 접는 느낌이라 조심조심히 접어보았어요.

 

앞 화면이예요. 카메라가 이전엔 세로로 두개였다면 이번엔 가로로 두개로 바뀌었죠.

Z플립5 카메라는 전면 카메라가 1,000만 화소, 외부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입니다. 전작과는 차이가 없다고 해요. 

외부 커버 디스플레이가 3.4인치로 커지게 되면서 닫은채로 셀카 및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게 이 폰의 매력중 하나였어요.

 

 

유심을 옮기고 드디어 15년만의 삼성 핸드폰을 사용해 봅니다.

 

이전 플립들보다 닫았을때 벌어지는 틈이 없이 닫힌다고 해요. 흰지부분이 더 납작하게 붙으면서 가능하다는데, 이게 주요 기술이라고 하네요. 커버스크린도 어플 등 사용활용도가 높던데 천천히 알아가며 사용해 봐야겠어요.

 

새 폰은 소중하니까. 내부 디스플레이에는 보호필름이 붙혀진 상태로 와서 바로 케이스 사서 끼우고 사용했어요.

이제 하나하나 사용해가며 성능 및 사용법도 천천히 올려볼게요.

외관상으로는 아주 만족스런 z플립5 너도 오래오래 가보자😊